내가 아끼는 카페 중에 하나인
파스토랄에 대해 잠깐 소개하고자 한다.
파스토랄이라는 카페는 행주산성라인에 있고
오래된 카페이기 때문에
이 쪽에 자주 오는 분들 이라면
한 번쯤은 가봤을 법 한 카페이다.
내가 여기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분위기도 좋지만
뭔가 교외로 떠나온 듯한 느낌을 주는 카페이기 때문이다.
집에서 10분만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카페.
참 매력적이다.
파스토랄 이라는 뜻은
보통 파스토랄 생활양식 이라는 말로 사용하는데
쉽게 말하면 a.k.a. 전원풍
목자들의 생활양식 이라는 뜻을 말한다.
이 카페의 외관상의 느낌을 보면
이해가 될 것 같다.
내가 이곳을 알게 된 건 예전에 운동모임에서
이 근처에서 다같이 모임을 갖은 후에
커피 한잔을 하고 헤어지려고 들어온 곳이 여기였다.
그렇게 이 곳을 알게 되었고
그 후에는
벌써 10번이 넘게 온 듯 하다.
여기에 오면 괜히 마음이 편안해진다.
음악도 크지 않고
1층과 2층이 분리되어 있고
가구들과 인테리어는 고풍스럽고 엔틱하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것은
디저트의 맛!
아닌가?
ㅎㅎ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시고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디저트가 다양하다.
그 중에 최애하는 티라미수
입에서 녹는다.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을 볼 수 있고
밤에도 분위기가 참 좋다.
그리고 꿀팁으로는
커피 한잔을 마시고 조금 아쉽다 하면
리필이 가능하다!
(1000원 추가하면 가능)
(당연!)
지난주에도 다녀왔는데
요즘은 조금 사람이 많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아마 행주산성에서 행사를 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주차는
파스토랄 주차장과
그 옆에 행주산성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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