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랄1 행주산성카페 - 디저트가 맛있는 숲속의 아지트 파스토랄 내가 아끼는 카페 중에 하나인 파스토랄에 대해 잠깐 소개하고자 한다. 파스토랄이라는 카페는 행주산성라인에 있고 오래된 카페이기 때문에 이 쪽에 자주 오는 분들 이라면 한 번쯤은 가봤을 법 한 카페이다. 내가 여기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분위기도 좋지만 뭔가 교외로 떠나온 듯한 느낌을 주는 카페이기 때문이다. 집에서 10분만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카페. 참 매력적이다. 파스토랄 이라는 뜻은 보통 파스토랄 생활양식 이라는 말로 사용하는데 쉽게 말하면 a.k.a. 전원풍 목자들의 생활양식 이라는 뜻을 말한다. 이 카페의 외관상의 느낌을 보면 이해가 될 것 같다. 내가 이곳을 알게 된 건 예전에 운동모임에서 이 근처에서 다같이 모임을 갖은 후에 커피 한잔을 하고 헤어지려고 들어온 곳이 여기였다. 그.. 2021.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