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공덕역에서 잠시 점심 약속이 있었다.
화이자 1차 맞은날이어서
백신을 맞고 바로 만나기로 한 장소로 이동했다.
도우스 라는
피자집인데 공덕역 근처인데도 한번도 와본적은 없었다.
경의선 숲길에 어울릴만한 집이었고
내부가 넓진 않지만
피자맛에서 이태리가 느껴졌다.
와
대박 맛있다
우리는 차가 있어서
백신 접종자 2명도 있어서
맥주는 마시지 않았지만
여기 피맥하기 딱 좋은 곳이다.
도우가 많아서 도우스인가
공덕역 바로 옆이고
주차는 옆에 101동에다가 하라고 했던 것 같다
피자가 맛있어서
세명이 갔는데
한판 더 시켰다.
낮에 모처럼 경의선숲길쪽에 나와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이것이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역시 행복은 멀리있지 않아~
공덕역쪽에 있었어~
그렇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후
옆에 있는
카페 포인츠로 가서
커피 한잔과 담소를 나눴다.
커피는 생각이 나지않지만
피자는 다시 생각난다.
동이하고 다음에
피맥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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